+ 임은미목사님

예레미야 29장]"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강!"

colorprom 2022. 2. 6. 15:34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2. 4.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강!" 예레미야 29장

 

어제도 엊그제도 내 묵상에 "정직"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그 묵상 다음 날 어떤 사역자(?)가 자신의 정직하지 못했던 점에 대하여 용서를 구했고
어제는 어떤 젊은 사업가인데 자기가 잘 못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고백하겠다고
나에게 잘못 된 것을 깨닫게 해 주어서 고맙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런 문자를 받으면 왜 주님이 우리들이 잘 하는 아흔 아홉가지 보다

한가지 잘 못한거 돌이키는 것을 기뻐하시는지
잃어버린 한마리 양과 양우리에 있는 아흔 아홉마리 양들에 대한 비유가

저절로 접목이 된다.

 

나도 이전에 주님 앞에 온전히(?) 돌아올 때

하나님 앞에 한 가지 내려 놓치 못한 어떤 일로 인하여 정말 갈등 많이 하다가
하나님의 말씀 중에 내가 "더" 기뻐하겠다는 바로 그 "더" (more) 라는 말씀에

주님께 정말 온전히 다 내려놓겠다고 말씀 드렸고

그런 세월이 지금 10년은 훨 넘은 것 같다.

그 이후로는 양심에 꺼리끼는 것이 전혀 없는 삶을 살은 것 같다.

잘못을 전혀 안 했다는 것이 아니라

주님 보시기에 불안(?)하거나 위험한(?) 일들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후로 "참된 회개"가 가져다 주는 자유함과 당당함을 누리면서 살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내 묵상을 읽고 어떤 일들을 회개하고

그 회개에 따르는 결단을 내렸다는 분들을 보면 참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기대된다.

앞으로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떻게 사용하실른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달음 얻고 회개하신 모든 분들 홧팅!!

 

어제 묵상에 연이어 조금만 더 말한다면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신의 이익을 꾀하고

성도들을 속인 적이 있는 모든 분들은 깨끗히 회개하고

주님앞에 나아와 앞으로는 정직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주면 참 좋겠다!

 

삭개오의 경우는 예수님 만나고 난 다음

이전에 자기가 남들을 속인 것이 있다면 4배로 다시 갚겠다고 했다.

그러한 그의 고백에 예수님은 너에게 구원이 임했다는 말씀을 하셨다.

 

"참된 회개"는 회개에 따르는 열매가 꼭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절대로 교회나 교인들을 빙자하여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예 레 미 야 29 장

11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이 말씀은 우리들이 참 좋아하는 성경구절 중 하나가 아닌가 한다.

이 말씀의 문맥을 보면 이 말씀이 더 더욱 소중하게 와 닿는다.

 

하나님 말씀 잘 듣고 착한 백성들에게 이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니다.

배역하고 패역하고 반역해서 그 벌로 바벨론에 잡혀 간 포로들에게 들려 주는

말씀인 것이다.

 

도대체 우리 하나님의 사랑에 끝은 어디일까? 그런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된다.

그러니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죽는 그 순간까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망"을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언제까지 참아주시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나에게 생명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 믿으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짓는 죄명이 있다면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을 포기하게 만들은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주시고 그리고 도와 주시겠다는데

그것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의 목숨을 끊어버리는 선택을 한 것이니 말이다.

 

나에게 생명이 있음은 아직도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기다리시고 사랑하시고

그리고 도와 주시겠다는 말씀인 것이다.

 

그리고 한국말에는 "계획"이라고 나와 있지만 영어로는 "plans" 라고 나와 있다.

즉슨 "계획들"! 인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여 딱 한개의 계획을 갖고 계신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 계획이 안 되면 다른 계획이 또 있으신 것이다.
그러한 하나님을 우리는 믿어야만 하는것이다!
재앙이 아니라 평강인 하나님의 계획들을 우리는 믿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와우~! 오늘은 큐티를 정말 오래 걸려서 마치네요 ㅎㅎ

큐티 하는 도중에 답해야 하는 글들이 계속 와서요 ㅠㅠ

누가 그러더라구요 주님 ㅎㅎ
하루즈음 "임 은미 선교사 처럼 살아보기" 이런 이벤트 있었으면 한다구요 ㅎㅎ

하긴 제가 받는 너무나 다양한 카톡들을 보면

저의 하루 하루가 참 버라이티 한게 사실인것 같애요 ^^

제가 바뻐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능한 바쁘다는 표현을 안 쓰는 것은

주님이 주신 24시간! 주님이 허락하시는 일들을 하는것인지라

딱히 내가 하는 일은 아닌것을 알기에 바쁘다는 표현은 잘 안쓰려고 하지요

여튼 무조건 감사입니다.

 

오늘은 자가격리 마치는 날이구요 기도원 올라가는 날이예요

미리 해 놓은 약속들이 있는지라 당일 갔다가 당일 와야 하는데

기도방이 바닥은 따뜻한데 우풍이 세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추워서 기도 못하는 일은 없도록

주님이 성령의 뜨거운 불길을 위로부터 뜨겁게 내려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