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장 35절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20세기 중반에 미국 텍사스에서 석유 사업으로 재력가가 된 3친구가 있었다.
그들은 존 뉴톤, 루이스 웨더포드, 사무엘 프레스톤이었다.
그들이 뉴욕에 놀러가 엠베서더 호텔29층에 묵었다.
첫날 뉴욕 관광을 즐기고 밤늦게 술에 취해 호텔로 돌아왔는데
호텔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
프런트 직원이 하룻밤만 2층에서 지내달라고 사정했지만
그들은 술기운에 호기가 생겨 29층까지 걸어 올라가겠다고 했다.
처음에는 쉽게 올라갔는데 점점 올라가기가 힘들었다.
간신히 29층에 도착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프런트에서 방 열쇠를 받지 않은 것이었다.
다시 1층까지 내려갈 생각을 하자 아찔했다.
바로 그때 청소하는 흑인 아줌마가 구세주처럼 나타나 활짝 웃고
마스터키로 방문을 열어주며 말했다.
“손님!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수고하셨지만 방 열쇠가 없으면 방에 들어 갈 수 없어요.
이 마스터키가 없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그런데 진정 마스터키는 예수님이지요.”
존 뉴톤이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예수님이 마트터키입니다.” 라는 흑인 아줌마의 말이 머리에 계속 멤돌면서
어릴 때의 교회생활이 떠올라 두 친구에게 말했다.
“우리가 오늘 즐겁게 놀았지만 마음은 왠지 더 허전하네.
우리가 돈을 벌었어도 길은 잃은 것이 아닐까?”
그날 밤 그들은 진지하게 대화하다가 성령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렇게 신앙고백을 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트터키입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새로운 삶을 살았다.
텍사스의 재력가 3명이 자신의 부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자
텍사스 지역에 대부흥의 바람이 불었다.
그들은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사역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후원자가 되었다.
그들로 인해 빌리그래함도 큰 일을 할 수 있었고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기독교가 왕성한 주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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