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30일, 수요일
A 목사님이 잘못하셨다 치자.
그래서 내가 그분과 일 안한다 치자.
그래서...그러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
그러고 보니 '하나님이 이 사람한테 선물을 주고 싶으셨나 봐요' 했다던
출판사 사람 말이 생각 났다.
선물, 하나님이 주고 싶으셨던 선물...그렇다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이라는 뜻?
그렇다면, 이 일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이라면...사탄이 제일 좋아하겠네???
판권은 왜 주셨을까???
판권_선물을 왜 주셨을까???
K에게 다 털어놨다.
그리고 일단 급한 불은 K 도움으로 끄기로 했다. (***만원)
시간이 먼저니까. 때를 놓치면 큰 돈으로도 안 되는 거 아니까!!!
하루하루 잘 지내자.
마음이라는 놈에게 휘둘리지 말고,
정직하고 솔직하게 하나님께 올리고 감사하며 기다려 보기로 한다.
옆에서 '나는 무조건 하나님 다음은 네 편' 이라는 친구 K가 있어 감사!
그 친구가 텅빈 금고가 아니어서 더 감사!!! ㅎㅎㅎ
일단 급한 실크페인팅 촬영 건 (내일 C대표 방문) 부터 해결하자.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기다리자.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옵소서...아멘.
[K] [오후 7:51]
숨쉬고 뭔가 할일이 있어
죽은자 같이 초점잃은 눈으로 앉아있는 것보다
투덜거릴찌라도 아파가며 일하시도록 움직이게 하시는 그분이 있어 참좋다
더구나 맞장구쳐주는 친구가 있어 더 좋구요~~~
힘드는 만큼 더 멋지게 살아보자꾸나~~~^^
우린 이제부터 시작이니까~~ㅎㅎㅎ
[colorprom 이경화] [오후 7:53] 네~~땡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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