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0/ 4/ 20/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으로 알려 지기를 원하십니다!" 레 26장
어제는 주일
남편과 나 수진이 이렇게 셋이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남편은
아나니아와 삽비라에 대한 설교를 했으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정직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그리고 믿는 사람들이 서로의 물건을 니거 내거 없이 서로 나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교 했다.
그리고 요즘 자신이 도와 준 어떤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나는 나대로 어제 누군가를 도와 준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시대가 시대이니만치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우리가 해야할 중요한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태복음 25장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우리 가족은 이 성경말씀을 다시 상고하면서
우리에게 지금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하는 것이
곧 예수님께 하는 것임"을 명심 해야 한다고
서로 서로를 권면하였다.
우리는 선교지에서 살고 있는지라
이렇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할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있어서 감사한 일이라고 하겠다.
나는 요즘 저녁마다 우리 식구 말고도
공사장 인부들(?) 식사를 만들 때도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기회라고 생각 되어져서 감사하다.
레 위 기 26 장
44 -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Yet in spite of this, when they are in the land of their enemies, I will not reject them or abhor them so as to destroy them completely, breaking my covenant with them. I am the LORD their God.
복음이라는 것은 "좋은 소식"을 말한다.
오늘 묵상 구절 말씀으로
하나님은
"용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레위기 26장 16절 말씀으로
요즘에 말하는 코로나 현상을 나름 맞추어(?) 이야기 하자면 이야기 할 수도 있다.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가 파종한 것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코로나가 폐에 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열이 나는 것...
이렇게 해석(?)한다면
이것이 다 재앙이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한 벌이 맞는데..
이렇게 너희가 벌을 받을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맨 아래 구절로 내려가면??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라는 말씀이 나온다.
즉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듣고 싶으시다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 아닌가?
코로나로 이 세상이 다 멸절 되리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는 하나님이시지
우리를 진멸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은 아니라는 것이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촛점보다는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에게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것이 더 좋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것에 "때"는 있는 것이다.
항상 용서하시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용서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때가 언제 마지막이 되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요즘 때가 그야말로 마지막 때요
이제는 정말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멸절하기 일보직전이라 할찌라도
우리는
"소망의 하나님"에게 매달릴 줄 알아야 한다.
단 한명이라도 멸망 당하기 원치 않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깊으신 뜻이기 때문에 그렇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멸망 바로 직전 앞에서도
"사랑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단 한사람이라도 회개하고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 그 한사람"을 위해서 오늘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해 주어야 하고
베풀 수 있는 자리에서는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재앙 내리는 것을 기뻐하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를 버리지 않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참되고 깊은 그 사랑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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