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7일, 화요일
텅 빈 명동!
점심 먹고 오랫만에 명동을 한바퀴 돌았다.
세상에나...이렇게 쾌적할 수가???!!!
텅~빈 명동에서 유일하게 촘촘히 서있는 사람 줄은 약국 앞 마스크 줄 뿐이었다.
내친 김에 롯데로 가 봤다.
오잉? 직원들만 대기 중~아이고...이거 정말 걱정 되네...
오랫만에 가 보니 그새 바뀐 가게들이 있다.
아이고...밀려났는지, 스스로 잘 되어 나갔는지는 모르지만
나간 가게가 복이 많은 거 아닌가?
새로 문 열자 이렇게 된 이 가게는 어쩌나???
아, 지금 백화점 가면 그야말로 VIP대접 받을 터인디...쩝!
눈으로 확인한 명동과 롯데 백화점...진짜 걱정 된다! 으흠...
텅~빈 명동! 낯설다, 대낮, 시각에. (오후 12시 반?)
유일하게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약국 앞 마스크 줄!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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