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3일, 월요일
지난 목요일이었나? 금요일이었나?
우편물 받을 게 있어서 집배원아저씨를 기다리며 오전 TV 프로를 보게 되었다. (뭔 브런치였나...그랬다.)
옴마나? 공부의 신 강성태씨가 나왔다. 이름표 달린 교복을 입고.
'코로나19로 집에 있어야 하는 지금, 공부 할 기회입니다!'하며
"공부 잘 하는 법" 특강!
예전에 마음과 달리 공부를 잘 하지 못했던 나는
환갑이 넘은 지금도 수학시험과 영어 가정법은 늘 악몽이다.
언젠가 한번은 넘어서고 싶은 저 마음 속의 [꿈]이다.
수학은 그렇다 치고, 영어는 현실적으로도 여전히 몹시 가려운 곳이다!!! 에효~
어쨌든, 강성태 씨의 [공부 잘하는 법]
[1]수준 맞는 책을 정해서 반복해라. (1권을 3번 보는 것이 3권을 1번 보는 것보다 훨 낫다!)
[2]자기 수준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1시간에 10문제 푸는 실력이면, 10시간에 100 문제 풀거라 계획!)
[3]공부습관을 만들어라. (66일이면 습관이 된다!)
맞다! 최소한 66일은 맞다!
운동을 해도 최소 2달은 회비를 내고 시작하라고 늘 권했었다.
(내 생각에는 돈을 내는 것이 좋다! ㅎㅎㅎ)
일단 2달만 죽었습니다~하고 실천을 하면 몸이 익숙해진다.
그 다음에는 자동으로 된다!!! *^^*
사람~사실 사람은...어떤 부분 사실 기계와 같다!
(어찌 보면 다 거기서 거디다! 그런 면은 공평하다!)
근육도 안 쓰면 굳는다.
어느 정도까지는 연습하면 다 는다.
환갑이 넘은 지금은...젊은이들이 1년 걸린다면 나는 3년 걸리리라...생각하며 꾸준히 실행하기!
일단 허리 아픈 것, 허리 강화 운동 실천하기,
간단하게라도 영어 문장 매일 보고 읽기,
마스크 써야하는 요즘, 매일 생각날 때마다 마스크 안에서 웃기!!!
1년 뒤 오늘~어찌 되어있을까 기대하며 하루하루 살기로!!! 꽝꽝꽝! *^^*
언젠가 손주가 생기면~알려줘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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