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1 화
"난 이것 때문에 안돼." 하는 나입니다.
"넌 그것 때문에 안돼." 하는 세상입니다.
"넌 그것 때문에 안돼."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지금부터 잘 하면 돼."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도와주마."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큰 풍랑을 만납니다.
한번은 배에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이었고,
또 한번은 배에 예수님이 없을 때이었습니다.
예수님과 배에 함께 있을 때에는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이 배에 함께 있지 않을 때에는 제자들이 온 힘을 다해 풍랑과 싸웠습니다.
풍랑이 아직도 거셀 때에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오셔서 풍랑을 잔잔케 하십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배에서 어떤 풍랑을 만나고 있습니까?
어떤 배든, 어떤 풍랑이든 아무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잔잔케 하시고,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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