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 때문에'

colorprom 2020. 2. 10. 14:57

20200210 월


사랑하는 하나님, ____________________ 때문에 지금 아픕니다. 

저의 슬픔을 보시고 오늘 제 삶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소서. (오늘의 양식)


빈 칸을 채워 기도하라는 것 같습니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누구, 무엇이 바로바로 떠오릅니다.
그것들을 빈 칸에 넣고 기도하다가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정말 그러한가?


누구 때문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무엇 때문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내게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 때문입니다.
내 눈의 들보 때문입니다.

'* 김의영묵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유불급(過猶不及)  (0) 2020.02.12
"내니 두려워 말라."  (0) 2020.02.11
달집 태우기  (0) 2020.02.10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송가 508장)  (0) 2020.02.07
"네가 거기 있어 내가 기쁘다."  (0)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