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과유불급(過猶不及)

colorprom 2020. 2. 12. 12:43

20200212 수


찜질을 뜨겁게 하다가 결국은 화상을 입어 물집이 생겼다.
뭘 그렇게 독하게 참고 하는지.
뜨겁게 찜질한다고 낫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뜨겁게 하고픈 거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어디 이뿐이랴.
먹는 것도,
입는 것도,
사는 것도 과유불급이다.


적게 먹는 거라며,
편하게 입는 거라며,
분수껏 사는 거라 하지만 아직도 거기엔 욕심이 가득하다.


믿음에도 사람 욕심, 내 열심이 가득하면 하나님의 열심을 볼 수가 없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시편 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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