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아브라함과 롯

colorprom 2019. 12. 16. 15:12

20191212 목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창세기13:6)


지금 땅이 넉넉하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까 아니면 소유가 많은 것이 문제입니까?


아브람은 롯에게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합니다.
롯은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떠납니다.


아브람의 넉넉함과 롯의 이기심을 생각하십니까?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브람과 롯 둘 다 지혜로운 선택과 결정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롯처럼 선택하고 아브람처럼 넉넉하려고 애를 쓰며 삽니다.


소유를 줄이는 방법은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소유를 줄였더라면 소돔과 고모라는 없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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