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4 수
외로움은 멀리 두고
그리움은 곁에 두고 산다.
타향살이 별거 아니다.
나이 들면 고향도 타향 되는 게 인생이다.
잊고 살았던 본향을 그리며 살 수 있어 나쁘지 않다.
어제 요한 계시록을 몇 번 읽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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