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금
오마카세(おまかせ) 식당
아십니까?
가 보셨습니까?
저는 못 가 봤습니다.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오늘의 양식에서 읽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오마카세는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라는 뜻의 일본말이랍니다.
오마카세 식당에서는 손님이 주방장에게 그들의 식사 메뉴를 맡긴답니다.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식당입니다.
오마카세 식당을 즐기는 사람들은 주방장을 신뢰하기 때문일 겁니다.
오마카세 식당의 주방장은 손님들의 선택과 기대를 늘 충족시키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먹는 건 막 먹더라도
인생은 막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잘 살고 싶습니다.
제 인생을 오마카세
주님께 맡기며 살고 싶습니다.
'* 김의영묵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브라함과 롯 (0) | 2019.12.16 |
---|---|
주님 뒤로 숨으면 된다 (0) | 2019.12.16 |
타향살이 (0) | 2019.12.06 |
반석 위이기만 하면 잘 짓는 겁니다. (0) | 2019.12.03 |
동이 튼다. (0) | 201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