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 (베후 3:1~10)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베드로후서 3장 1절 ~ 10절

1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마지막 때의 특징 중 하나는 ‘조롱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벧후3:3)

그 조롱의 내용인즉,

그리스도가 다시 온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은 어찌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약속이 거짓이며,

하나님의 창조 이후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느냐, 되묻기까지 할 것입니다.(벧후3:4)

조롱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자기의 이기적인 느낌대로만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그들에게 없기에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의 조롱은 결코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더디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이것이 우리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진심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8)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의 때를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기 바랍니다.

+ 은혜의 주님! 마지막 때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