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0 수
잘 짓고 잘 짓세 우리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집 잘 짓세
찬송가 204장 후렴입니다.
보통 우리는 잘 짓고 잘 지으려 애를 씁니다.
잘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에다 잘 짓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모래 위에 잘 짓고 잘 지으려는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치는 게 인생입니다.
야고보서 2장 17절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는 말씀도
행함이 중요하다는 말씀이기도 하겠지만
어떤 믿음으로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일 것 같습니다.
짓는다, 행한다.
그 자체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위치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찬송가 370장입니다.
주 안에 있으면 잘 짓고 잘 짓는 겁니다.
주 안에 있는 게 행함이 있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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