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4 목
이거 미제야.
이 한 마디로 다 이길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Maid in USA
우리 누나 시집 가서 미국에 살아.
이 말이 자랑이던 시절이 있었다.
이젠 아니다.
그런데 미제는 아니더라도 미국이 아니더라도
미제 대신, 미국 대신 우리의 힘이요 자랑이 되어 버린 게 많은 세상이다.
많아도 너무 많은 세상이다.
오죽하면 여기선 아무개 손자가 사무관이 되었다고 현수막을 걸기까지 한다.
나 하나님께서 만드셨어.
나 하나님제야.
하며 세상을 이기고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에 살게 돼.
하며 자랑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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