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8 금
칸타타147의 커피는 향도 좋고 맛도 있다.
여름엔 ice coffee
겨울엔 hot coffee
봄 가을엔 미지근한 커피 ?
난 봄 가을엔 뜨거운 커피를 마신다.
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 추운 겨울에도 ice coffee 를 마시기도 하고
미지근한 커피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그래도 커피는 차거나 뜨거워야 제 맛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다고 책망을 듣는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왜 차지도 뜨겁지도 않았을까를 생각해 본다.
그런 내게 넌 왜 차지도 뜨겁지도 않느냐고 묻게 되는 아침이다.
라오디게아 교회 얘기할 때가 아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요한계시록 3: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