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1 금
말씀하시는 하나님
주여 !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말씀하고 계신답니다.
제가 못 듣는 거랍니다.
오늘 아침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려 애를 썼습니다.
소리로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무겁던 마음이 평안해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겁니다.
바라만 보면 들리는 음성입니다.
말씀 듣고 길 떠나는 나그네.
말씀대로 사는 청지기.
그 나그네가 나이고,
그 청지기가 나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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