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 수
내가 아는 어떤 부부는 많이 행복하단다.
지금 누리는 행복이 깨질까 봐 걱정이란다.
행복하다며 행복을 누리는 것 같지 않다.
내가 아는 어떤 부부는 세상 기준으론 행복할 게 없어 보인다.
행복하다는 말은 안해도 감사하다는 말은 늘 하며 산다.
사는 게 원래 고단한 거다.
행복은 잠깐이다.
행복하려 하고,
행복을 쫓아가는 일이 부질없는 까닭이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 김의영묵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하시는 하나님 (0) | 2019.11.01 |
---|---|
'헌신하십시오' (0) | 2019.11.01 |
오리털 조끼를 찾아서 (0) | 2019.11.01 |
나그네로, 청지기로 살라 합니다. (0) | 2019.10.28 |
원망 (0) | 2019.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