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7 토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서 10배나 많은 적군과 싸워야 했을 때,
군대가 두려움으로 크게 위축되어 있는 것을 느낀 그는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는 군사들을 불러 모으고 말했습니다.
"이 전쟁에 대한 신의 계시를 묻자.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한다는 계시다.
뒷면이 나오면 패한다는 계시니 싸울 필요도 없다."
알렉산더가 동전을 꺼내 던지자 앞면이 나왔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한 장수가 말했습니다.
"운명이란 참 무섭군요. 정확하게 계시가 맞아떨어지다니요."
그러자 알렉산더가 동전을 꺼내 그에게 주었는데, 동전에는 양쪽 모두 앞면 표식만 있었습니다.
알렉산더가 군사들에게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신이 우리와 함께한다는 신념을 심어 준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신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도 역전시키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할 때, 이때부터 우리의 신앙이 시작됩니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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