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스테판 올린 (고전4:2)

colorprom 2019. 8. 16. 13:31

20190816 금


뉴잉글랜드 감리교단의 큰 별이었던 스테판 올린

한때 절망하고 낙심해 목회를 그만두려 하던 중에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굉장히 딱딱한 바위를 부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몇 번을 바위에 곡괭이를 내리쳤으나,

곡괭이만 튀어 오를 뿐 바위에는 자국 하나 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스테판이 이제는 이 일을 더는 하지 않을 거라고 소리치며 돌아서려는데,

위엄 있는 나그네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이 일을 하나님께 받지 않았소?"

"바위가 깨지든 깨지지 않든, 당신의 의무는 바위에 곡괭이를 내려치는 것이요.

그 결과는 당신에게 달린 것이 아니요."


그후 스테판충성만이 그에게 요구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금 사역에 전념해 큰 부흥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낙심될 때도 있고, 우리 수고가 헛수고인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당장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며 충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감당할 힘을 주십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