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방선배님으로 부터 받은 묵상글...
그렇지않아도 세월호 이후 시작된 5년 간의 뉴스 읽기에 회의가 들던 참이었다.
내 능력 밖인 세상이야기에 이렇게 마음 쓰는 것이 맞나...싶었던 참이었는데,
마침 오늘 받은 이 글을 읽고 마음을 정했다.
그래, 낱말공부 정도만 하자.
서로 싸우는 정치 상황은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말자. *^^*
매일 데모하는 동네에 살지만서도...이미 현역이 아닌 노년임을 인정하고 시간을 아끼자. *^^*
이제 후배들의 세상임을 인정하고, 뒤에서 격려를 해주자.
그리고...하나님께 우리나라를 축복해주시기를 빌자! *^^*
엄마에게 '정치이야기 관심 끊으시고, 재미있는 드라마 같은 것 보세요~' 했듯이,
나에게도 같은 말을 한다. '쉬잇~하늘나라 이야기를 하자!!!' (환갑을 넘겼으니 죽음을 생각하자!!!)
짝짝짝~시간을 아끼자. 몸도 생각도 느려짐을 인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살자!!!
오늘 묵상글대로!!! 충성!!! 명심!! 글 전해준 방선배님, 감사합니데이~꾸벅~ ㅎ~ *^^*
(솔직히 어느 날부터인가 세상이야기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는 생각으로 부지런히 스크랩을 했다.
이제 중독이 된 듯하다. 으흠...5년...되었다. 세상구경 한~참 했다!
으흠...끊자! 될까??? 되었다!!! 탄수화물도 끊었는데...될 것이다!!!
이제 돌아가자! 5년 동안...충분히 즐겼다 아이가!!! ㅎ~ *^^*)
[방선배님으로부터 받은 묵상글]********************************************************************
20190526 일
잠언16장31절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찰스 케터링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의 최고 엔지니어인 찰스 케터링은 쉬는 법이 없었다.
찰스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가져다 준 수많은 발명을 한 공학자면서 마케팅에 조예가 깊은 경영자였다. 찰스는 단순한 과학자가 아니라 타임지 표지에 실릴 정도의 시대를 상징하는 유명인이었다.
80세가 넘어서도 연구를 계속하던 찰스는 이제 그만 쉬시라는 아들의 걱정에 이렇게 대답했다.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미래를 보고 살아야 돼. 오늘만 보고 사는 사람은 흉하게 늙는단다.”
찰스 케터링은 사람을 늙게 만드는 5가지 독약은
‘불평, 의심, 거짓말, 경쟁, 공포’라고 말하면서
우아한 노년을 위해 3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영혼의 문제를 생각하라.
2. 어떤 일이든 함부로 참견하지 말아라.
3.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말고, 절대로 험담하지 말아라.
하루 하루의 삶이 늙어도 결실하며 빛이 청청한 모습으로 우아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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