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겨진 휘장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히브리서 10장 10절 ~ 23절
10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The Torn Veil [찢겨진 휘장]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 Hebrews 10:19-20
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It was a dark and somber day in the outskirts of Jerusalem.
On a hill just outside the city walls,
a Man who’d been attracting crowds of eager followers
for the past three years hung in disgrace and pain on a rough wooden cross.
Mourners wept and wailed in sorrow.
The light of the sun no longer brightened the afternoon sky.
And the intense suffering of the Man on the cross
ended when He cried out in a loud voice, “It is finished”(MATTHEW 27:50; JOHN 19:30).
그날 예루살렘의 외곽은 어둡고 음산하였습니다.
성벽 바로 바깥 언덕에는 지난 삼 년 동안 군중들이 열렬히 따랐던 한 사람이
수치와 고통 속에 거친 나무 십자가에 달려있었습니다. 슬픔 속에 많은 사람들이 울며 흐느꼈습니다.
그날 오후 햇빛은 더 이상 하늘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린 그 사람의 극심한 고통은 “다 이루었다”(마태복음 27:50; 요한복음 19:30)라고
크게 외치는 그의 소리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At that very moment, another sound came from the great temple across town
- the sound of ripping fabric.
Miraculously, without human intervention, the huge, thick veil
that separated the outer temple from the holy of holies tore in two from top to bottom .
(MATTHEW 27:51).
바로 그 순간, 도시 반대편에 있는 큰 성전에서 천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의 손이 아닌 기적적인 방법으로 바깥 성전과 지성소를 구분 지었던 크고 두꺼운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습니다(마태복음 27:51).
That torn curtain symbolized the reality of the cross: a new way was now open to God!
Jesus, the Man on the cross, had shed His blood as the last sacrifice
-the one true and sufficient sacrifice (HEBREWS 10:10)
-which allows all who believe in Him to enjoy forgiveness
and enter into a relationship with God (ROMANS 5:6~11).
그 찢겨진 휘장은 십자가의 실제적인 의미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길이 이제 열린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렸던 그 사람, 예수님이 참되고 온전한 마지막 희생 제물로 피를 흘리심으로써(히브리서 10:10)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로마서 5:6-11).
Amidst the darkness of that original Good Friday,
we received the best news ever-Jesus opened a way for us to be saved from our sins
and to experience fellowship with God forever (HEBREWS 10:19~22).
Thank God for the message of the torn veil!
그 첫 성 금요일의 암흑 속에서 우리는 최고의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가 죄로부터 구원받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는 것입니다(히브리서 10:19-22).
그 찢겨진 휘장의 메시지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DAVE BRANON
How has the reality of what happened on Good Friday
brought you from darkness to light?
What does it mean for you experience a relationship with God?
성 금요일에 일어난 일의 실제적인 의미가 어떻게 당신을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였습니까?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경험하는 데 어떤 의미를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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