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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같은 영화 (시 103:13~22)

colorprom 2019. 4. 17. 14:13

꽃과 같은 영화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시편 103장 13절 ~ 22절     


13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5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공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8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9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20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Flourishing Like a Flower [꽃과 같은 영화]


As for man, his days are like grass, he flourishes like a flower of the field
- Psalms 103: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 시편 103:15      


My youngest grandson is only two months old,

yet every time I see him I notice little changes.

Recently, as I cooed to him, he looked up at me and smiled!

And suddenly I began crying.

Perhaps it was joy mixed with remembering my own children’s first smiles,

which I witnessed so long ago, and yet it feels like just yesterday.

Some moments are like that inexplicable.


막내손자가 태어난 지 겨우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는 그 아이를 볼 때마다 매번 조금씩 변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근에는 손자를 어르니까 나를 올려다보며 웃더라고요! 그러자 갑자기 눈물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내 아이들의 첫 웃음이 떠오르면서 그 기억들이 뒤섞인 기쁨의 눈물이었을 것입니다.

정말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마치 어제처럼 느껴집니다.

어떤 순간들은 그처럼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In Psalm 103, David penned a poetic song that praised God

while also reflecting on how quickly the joyful moments of our lives pass by:

The life of mortals is like grass, they flourish like a flower of the field;

the wind blows over it and it is gone” (VV . 15~16).


시편 103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동시에 우리 인생의 즐거운 순간들이 얼마나 빨리 스쳐 지나가는 지를 시로 썼습니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15-16절). 


 But despite acknowledging the brevity of life,

David describes the flower as flourishing, or thriving.

Although each individual flower blossoms and blooms swiftly,

its fragrance and color and beauty bring great joy in the moment.

And even though an individual flower can be quickly forgotten-

“its place remembers it no more” (V . 16)-by contrast we have the assurance that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the Lord’s love is with those who fear him” (V . 17).


다윗은 인생의 짧음을 인정하면서도 꽃들이 무성하다거나 번창한다고 표현합니다.

비록 꽃송이마다 피어 있는 시간은 짧지만 꽃들의 향기와 색깔과 아름다움은 그 순간 많은 기쁨을 안겨줍니다. 비록 꽃들의 존재는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16절) 라는 말씀처럼 빨리 잊히겠지만,

대조적으로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17절) 라는 확신을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We, like flowers, can rejoice and flourish in the moment; but

we can also celebrate the truth that the moments of our lives are never truly forgotten.

God holds every detail of our lives, and His everlasting love is with His children forever!


우리는 꽃과 같이 잠시 동안 즐거워하고 삶을 꽃피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 삶의 순간들이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사실로도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 붙드시며,

그분의 영원하신 사랑은 그의 자녀들과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 ALYSON KIEDA 

      

In what way can you flourish in this moment?
How can you bring joy to another?


삶의 순간들을 꽃피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을까요?

      

God provides what we need to flourish for Him.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 꽃피울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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