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2/27 수요일 /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 고 의 날 ~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호세아 7장
호 세 아 7 장10 -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Israel`s arrogance testifies against him,
but despite all this he does not return to the LORD his God or search for him.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이 무슨 말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나쁜일들을 계속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삶에 순적함이 없을 때
그 이유중 하나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힘든 상황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때문인 것은 절대로 절대로 아니다.
우리는 욥의 이야기를 통하여
고난이 우리 삶에 유익하다는 것과
그리고 죄 때문에 꼭 우리 삶에 나쁜 일들이 벌로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벌로 내려지는 나쁜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본심이 무엇인가?
혼을 내고 벌을 내리고 심판하시고.. 그것을 즐거워서 하시는것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말씀처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이런 저런 나쁜 일들을 당하게 하심도
그 목적은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려 하심인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본뜻"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죄를 짓고 있는가?
"나에게 벌로 나쁜일이 생길 것이다!"라고 알고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래야 나쁜 일이 생기면
"아 주님이 나를 치시는구나! 나 얼릉 돌아가야겠구나! 나 정직해야 하는구나! 나 거룩해야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니까 말이다.
내가 이전에 내 묵상에 쓴 것 같은데
나 옛날(?)에 ㅎㅎ주님 보시기에 악한(?)일을 행하고 있는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때 내가 차 사고를 아주 크게 당했다.
다행히 상대편 운전한 사람이 크게 다치지 않긴 했는데
유리를 싣고 가던 차를 내가 뒤에서 받은것이기에 앞 사람은 그 유리로 죽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나는 사고 난 다음 정신을 잃었고 막바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었다.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이었는데 정말 아차! 하는 그 순간이었다.
그런데 병원 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린 나는 그 누가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지만
"아차! 주님 나를 치신거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근데 나는 그 때 그 사고가 아니었으면
계속 주님 보시기에 올바르지 않은 삶의 선택들을 하면서 살았을른지도 모른다.
죄는 우리들에 삶에 재앙을 불러온다.
그러니 재앙 당하기 싫으면, 주님 싫어하시는 일이라고 알으면 "알아서 기는것"이 좋다!! ㅎㅎㅎ
이런 말 표현 좀 그런가요 주님?
근데.. 맞는 말이예요 그춍~~ "
주님..그 때 저 한대 팍 쳐 주시기를 정말 잘하셨어요 ~ 감솨합니당~~
하나님의 관심이 우리 삶에 "성공"에 "순적함"에 "형통함"에만 있다고 절대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러한 일들이 우리 삶의 어떠한 열매들로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 그러한것만 목표하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닮기를 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우리가 성숙해 나가기를 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거룩이라는 뜻는 "구별되다!"인 것이다.
우리가 거룩한 백성이라는 것은 세상것들과 우리가 "구별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우리의 죄악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하게" 하시는 일들이 있으시다.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렇게 당하게 하시는 이가 여호와이심이 맞다!
그러나 그 분은 우리가 벌 받아서 고통당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은 절대로 아니시다!
우리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구해 내기를 원하시는 분이신 것이다.
나에게 어려운 일이 왜 생겼을까? 자문해 보면서 마음에 걸리는(?) 죄 지음이 있는가?
반복되는 어떠한 습관적인 일들이 주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가?
그렇다면 주님께로 온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도해야 한다! 간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르짖어야 하면 간절히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식이 필요하면 금식도 해야 한다!
끊어야 할 관계가 있다면 그것도 끊어야 하는 것이다!
올바른 선택에 대한 용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벌 주시는 것이 주님의 본심이 아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우리들의 꼬이고 꼬인 삶의 상황이 주님 보시기에 죄로 인한것이면
그 일을 당하게 하신 주님은 나를 돌아오기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을 알때 우리는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리는 벌만 두려워 하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이 벌 뒤에도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기다리시고 나를 반기시고
그리고 돌아만 오면
많고 많은 좋은 것들을 예비해 두신 하나님이심을 믿으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제는 청년들 저녁 설교를 잘 마쳤고, 오늘은 청소년 저녁 설교입니다.
오늘 밤 설교도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잘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어제는 코스타 강사들과 현지인 목회자님들 인사가 있어서리...밤 12시가 지나서야 모든 순서가 마쳤습니다.
암만 피곤해도 새벽이면 큐티 하려고 자리에서 발딱 일어나는 저....
저랑 같이 숙소를 쓰는 강사님 깰까봐 사알짝~~~ 그 따뜻한 방에서 나와서리..
히터도 없는 추운 어느 빈 강당에서 큐티 하고 있는 저의 모습 ㅎㅎ
주님도 제가 참 구엽고 기특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사랑합니당~~~
감사합니당~~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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