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2/25 월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 고의 날 ~ "음란한 마음을 제거하라!" 호세아 5장
어제는 설교를 하러 갔는데 정말 내가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교회는 태능입구에 있는 "서울 - 안디옥교회"였는데
나를 초청하신 간사님이 어떻게 자기 교회를 소개했느냐 하면
"저희는 청년들이 아주 많은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목사님께서 신앙의 타협이 없이 아주 올바르게 신앙교육과 훈련을 시키시고,
장로교 통합 교단이지만 방언기도나 부르짖는 기도가 자유롭고, 예배에 힘이 있습니다."
설교하러 갔더니 교회 들어가는 입구부터 청년들이 얼마나 밝은 모습인지!!
내가 엊그제 설교하러 갔던 곳에는 한시간반동안 마커스찬양팀이 와서 찬양을 인도했었다.
그런데 어제 안디옥 교회는 약 15분 찬양이었는데 얼마나 뜨거웠는지
사실 나는 마커스 찬양때 보다 더 "핵사이다" 은혜를 어제 받았다
찬양인도하는 청년들 표정이 얼마나 환하고 밝은지!
오우!! 감동 감동!
반응도 완전 짱!
아멘소리도 하나같이 얼마나 크고 자주 하는지 ㅎㅎㅎ
어제 나는 설교하면서 내가 힐링 받았다.
내가 요즘 설교하면서 좀 지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제 이 청년들을 보면서 얼마나 다시 청년들을 향하여 마음에 불이 붙던지!!
찬양하면서 계속 눈물이 났다!
우리 나라에 이렇게 주님을 뜨겁게 마음 다하여 사랑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으니
우리나라에 정말로 소망이 있다고 나는 100000000% 믿는다!
호 세 아 5 장4 -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Their deeds do not permit them to return to their God.
A spirit of prostitution is in their heart; they do not acknowledge the LORD.
하나님께 가까이 못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음란한 마음"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잘 못 듣겠다고 한다.
왜 못 들을까?
성경은 음란에 대해서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이방신 섬김이요 곧 그것이 음란이라고 말씀 한다.
세상도 좋고 하나님도 좋고,
두 신을 섬길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하는데
우리들은 세상과 이런 저런일들을 타협하면서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그 음란한 마음 곧 정하지 않은 마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깊게 알수가 없다.
"마음이 청결한 자 하나님을 볼 것이요" 라는 성경구절이 있다.
음란하지 않은 자들..두 마음 품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볼 것이요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음성을 잘 알아 들을것이요
이렇게 해석하면 쉽다.
기도하면서 계속 혼동이 있는가?
평강이 없는가?
그렇다면
내 마음엔 하나님 뜻만 행하기 원하는 한가지 마음이 있는지
아니면 주님의 음성 들어보고 나랑 타산(?)이 안 맞으면 딱히 순종할 마음은 없는지..
이런것 스스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기 원하는가?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이 더 더욱 선명하기를 원하는가?
자신의 삶을 돌아 볼 필요가 있다.
어떠한 책을 읽는지?
어떠한 영화를 즐겨 보는지?
어떠한 음악을 즐겨 듣는지?
이러한 모든 것들은 우리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음란한 영화
음란한 책들
이런것 가깝게 자주 접하면서 거룩한 하나님의 음성 선명히 들을 수 없다.
그러니 마음이 계속 우울해 지고 답답해 지기도 한다.
내 삶의 습관이 어떠한가 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욕 많이 하는 사람과 친구되어 상스러운 언어 자주 쓰고 남들 흉 자주 보고 남 잘되는거 배 아파하고
이러면 주님 음성 잘 못 듣는다
주님과 친구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거룩하지 않은 것 계속 보고 있으면서 거룩한 하나님의 눈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 받지 않으신다.
거룩하지 않은 마음, 음란한 마음에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들을 자유하게 담지 않으신다는 이야기이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주님을 가까이 알수가 없어진다는 이야기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내 마음이 세상을 향하여 음란하지 않기 원합니다.
내 마음의 소원은 주님을 더 가까이 아는 것입니다.
주님을 더 가까이 알기 원하다고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주님 생각에 "음란한 것"들을 제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하라는 것 하고 하지 말라는 안 하고 살면 주님 음성 듣는거 그닥지 어렵지 않습니다.
할 이야기 많고 들을 이야기 많아 시간이 없지
주님 음성 못 알아들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는 않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느을 말씀하시기 원하십니다.
그 많은 말씀들을 듬 뿍 듬 뿍 담을 수 있는 깨끗한 그릇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유럽코스타를 섬기기 위해 독일로 간다.
유럽코스타는 보통 청년. 청소년 코스타를 같은 장소에서 한다.
이번에 나는 청년코스타에서 저녁 설교를 하루 하고 "새시대의 리더쉽" 세미나를 한다.
그리고 청소년 코스타에서 저녁 설교를 하루 하고 아침 전체 강의를 한다.
청소년. 청년 코스타 양쪽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한다
이번에 코스타 강사 중 여자는 나 하나이다 ㅎㅎㅎ (찬양사역자 오시는 분 여자분 있으시고)
보통은 세미나 강사에 여자분들이 있으셨는데 이번에는 세미나 강사에도 여자분이 하나도 없다!
세상에나!!
나 코스타 가면 보통 듣는 칭찬(?)이
"어떻게 남자 강사님들하고 똑같이 그렇게 뛰세요? 체력 정말 대단하세요!" 이다
코스타 스케쥴은 정말 빡세다
학생들하고 3박 4일 모든 프로그램을 똑같이 뛰기 때문에 그렇다.
매일 밤 모든 순서 마치면 강사들은 또 기도회로 모인다.
주여~~ ㅎㅎㅎ
거기다가 내 순서가 설교나 강의 없을 때는 학생들 상담으로도 섬겨야 한다.
그러니 코스타 한번 다녀오면 체력 소모는 대단하다고 하겠다.
코스타 강사한지 어느 덧 세월이 흘러서 13년째인 것 같다.
남자강사님들하고 체력(?)에 절대로 뒤짐 없이 잘 뛰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 ^^
지금 시간은 새벽 2시 반.. 잠을 꼬박 새고 있는 중이다.
이래야 독일 가면 시차 적응을 막바로 한다.
하루 꼬박 밤 새고 고생 좀 하는 것이 시차 적응 못해 1주일 내내 힘드는 것 보다 낫다
"유니스 사전에 시차없다!"
내 어록중 하나 ㅎㅎㅎ
아자!!
코스타 섬기는 모든 스텝들의 수고를 이제는 다녀보면서 아는지라..
이번에는 스텝들 준다고 내 책 갖고 간다.
스텝들 몇명이냐고 했더니 거의 60명..
60명 책 챙기고 다른학생들..200권이 넘는 책을 갖고 간다. 무게도 꽤(?)된다 ㅎㅎ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 주기에는 일단 무게로 다 못 갖고 간다.
책 값으로 돈도 많이 든다 ㅎㅎㅎㅎ
외국에 있으면 한국 책 사기가 참 어렵고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내가 좀 무리(?)해서 책을 갖고 간다.
나 이럴때 책 안 판다 ㅎㅎㅎ 그냥 선물로 준다 ㅎㅎㅎ (유니스 목사님 쓰담 쓰담 ^^)
엊그제 설교한 곳에서도 찬양팀한테 내 책 선물한다고 찬양팀 몇명이냐고 담당 교역자님께 물었더니
46명이란다.. 오 주여!
순간 아차 괜히 책 보낸다고 했구나 나는 우짜 이렇게 오지랖이 넓은공?? 했지만
이미 말을 했으니 ㅎㅎ
아까 책 50권 주문했다.
꼭 다들 읽고 은혜 충만 받고 주님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만 하는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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