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화
제가 장로님의 차 제네시스를 운전하고 아내는 우리 차 모닝을 운전하고 황매산에 간 적이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오르막도 거침없이 밟는 대로 올라갑니다.
아내까지 네 명이 탄 모닝은 오르막에서는 밟아도 힘껏 밟아도 속력이 떨어집니다.
어떨 때는 서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역시 아내가 운전하는 차가 백미러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역시 비싼 차가 좋기는 좋습니다.
오르막만 아니면 모닝도 제네시스 못지 않습니다.
주차할 때는 제네시스는 모닝의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주차 요금도 반, 고속도로 통행료도 반 모닝 좋은 점 참 많습니다.
그래서 모닝도 좋고 제네시스도 좋습니다.
제네시스가 방전이 되었습니다.
모닝은 방전 되지 않았습니다
모닝은 달립니다.
제네시스는 멈추어 있습니다.
점프선으로 모닝이 제네시스를 돕습니다.
제네시스가 힘차게 달립니다.
모닝이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방전 되면 충전 받아야 합니다.
믿음도 그러할 겁니다.
방전 되지 말아야 하고,
방전 되면 바로 충전 받는 믿음 생활이어야 합니다.
어떻게 충전하냐고요.
점프선을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