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5 금
어제 드라마를 보다가 이런 대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별을 하십시요, 나는 사랑을 할 테니.
나의 사랑이 당신의 이별을 이길 겁니다."
저는 이제 그런 사랑을 할 나이는 아니지만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워하시겠습니까, 용서하시겠습니까?
미워하는 거 쉽습니다.
미워하는 게 맞습니다.
용서하는 거 쉽지 않습니다.
해 보니,
미워하니 마음에 병이 깊어집니다.
용서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용서해 본 적이 없어서 입니다.
용서해 본 사람이 말하기를 마음에 병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당신은 미워해라, 나는 용서할 테니.
나의 용서가 당신의 미워함을 이길 겁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적용을 하는 내가 기특합니다.
ㅠㅠ....화목...잉잉잉...어렵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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