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2018/08/14 화요일

colorprom 2018. 8. 20. 13:16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08/14  화요일
 최고의 날 - "불안이 없을 수 있는 비결!"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잠 언  1 장

33 -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but whoever listens to me will live in safety and be at ease, without fear of harm."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다.

기쁨, 슬픔, 외로움, 분노, 답답함, 초조함, 등 등 등
정말 여러가지 감정이 우리에게는 있다.

표현중에 "만감이 교차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는 감정이 적어도 만가지?
우와!
만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때는 과연 어떤 때일까?

나는 어떤 감정을 가장 많이 갖고 있을까?
그런 생각을 오늘 말씀을 보면서 해 보게 된다.

화가 많은가?
답답함?
짜증?
슬픔?
외로움?
기쁨?
불안?
초조?


정말 감정이 만가지나 된다고 한다면

과연 나는 하루를 살면서
무슨 감정을 가장 많이 갖고 사는가?

나에게 가장 경험되지 않는 감정은 무엇인가?

나는 사실 감정중에
그닥지 경험하지 않은 감정은
"불안"인거 같다.

불안해 하지 않는 편이다.

불안한 감정이 별로 없는 것은
불안한 상황에서는
느을 그러하듯 기도를 했던 것 같다.

그럴 때는 꼭 방언으로 기도를 한다.
기도를 하고 있으면
성령님이 말씀 하신다.

"괜찮다!  불안해 할 일이 아니니
불안해 하지 말아라
평강할지니라!''

그 음성을 들으면
즉시로 나는  그대로 순종한다.

불안해 하지 않는다.
그냥 단순하게 믿는다.

내가  단순한 성격이라서
성격이 복잡한 사람들보다
하나님 믿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는 것 같다.

나는 질문이 그닥지 많지도 않다 ㅎㅎㅎ

어떤 일이 일어나면..
왜? 라는 질문 보다는..
그렇거려니..
나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걸까?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다.

내가 내 인생에 가장 불안했고 두려웠을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는 두려움 보다는

어떤 일이 이미 일어났을 때였던 것 같다.

케냐에 있을 때
남편이 강도들한테 납치 당해 간 적이 있었다.

나중에 나는 그것을 알게 되었고
납치범들이 나에게
남편 가두고 있는 곳으로 오라고 했는데

그 때 남편 찾아(?) 가면서
두 다리가 후들 후들 떨리는 경험을 했다.

아! 그 전에 한번은
내가 차 강도들을 만나서
내 차 뒤에 있는 노트북을 빼앗겼을 때
너무 갑작스러웠던 일이라
도둑들이 가고 난 다음

차를 세워 놓고
손이 떨려 운전을 못하고 한참 그렇게 차 안에 있었던
그 때
무척 두려웠었던 것 같다.

그 모든 경험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아니었고

이미 일어난 일들에 대한 반응들이었다.

그러니
나에게는 일어날 일에 대한 불안? 이런것은
별로  없었다고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다 도와 주시겠거니..
그렇게 믿는것이 나에게 그닥지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앞에서 말한 거 처럼
불안해 질 것 같은 상황이면
그냥 방언으로 기도했다.

그러면 "불안해 하지 말으렴" 그 음성 들려오고
그 음성 들으면
나는 그대로 순종하고..

그렇게 신앙생활을 해 온 것 같다.

오늘 묵상 말씀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내 앞에 불안한 일이 있는가 없는가?
재앙된 일이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
그런 것 생각으로 시간을  소모(?)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말씀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거지?

이 고민을
아! 나의 미래에 이런 이런 일이 생기면 어쩌지?
라는 고민보다
훨씬 더 많이 해야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자연히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주님이 하라는 말씀들을
잘 지키나
즉슨
어떻게 하면 주님이 나로 인하여 기쁠것인가
그 생각을 더 많이 하다보면

불안한 일들 생각할 겨를??이 없어 질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참으로
단순하게.. 쉽게 말씀을 해 주신다.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누구 말을 들으라고 하는가?
하나님 말씀!
그러면 내가 어떻게 살게 된다고 하는가?
평안하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제가 넘 단순한가요 주님?ㅋㅋ

아직도 몸이 불편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전에 하던 고백 오늘도 동일합니다.

"하루도 편안한 날 없지만
하루도 평안하지 않은 날도 없다!"

평안 많이 있습니당~~

주님
혹시 제가 잘못 된건 아니겠죠?
이렇게 사는거 잘 사는거 맞죠 주님?

ㅎㅎㅎ

주님이 좋습니다!
매일 주님이 좋습니다.

주님 생각 가득하니 하다 보면
다른 감정들이 사실 뒷전으로 물러나죠^^

주님 생각이 가장 앞에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주님 생각보다 더 앞서는
부정적(?)인 생각들 있으면

간단하게 한마디 하면 되던데요?

"예수의 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를 떠나라!

불안의 영
두려움의 영
짜증의 영
분노의 영
시기의 영
남 판단하는 영
모두 떠나라!
떠나!
가!"

이러면 가던데요 주님?
역쉬 예수님의 이름에는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습니당!~~

마귀들이 뭐 제 이름 듣고 도망가겠어요 ㅋㅋ
내가 예수님 이름 확 이야기 하니까
다들 줄행랑을 ㅎㅎㅎ

주님 오늘 저 뭐해야 하죠?

"여호와는 해요 방패라" 책 원고 수정
정말 시간 많이 걸리네요 ㅋㅋㅋ

읽고 또 읽으면
수정할 곳이 우짜 이렇게도 많은지..

오늘도 열공(?)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것!

제가 무엇을 해도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기쁨이니
감사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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