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2018/08/08 수요일

colorprom 2018. 8. 12. 15:59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08/08 수요일

최고의 날 -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임 여김 받으소서!" 시 138편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요즘 계속 "성령"에 대한 설교를 준비하면서
감사한 것은

내 마음에 "성령의 역사"에 대한 강한 사모함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성령의 역사들은 사실 정말로 대단한 것이다.

베드로는 성령의 역사로
설교했을 때 한꺼번에 3000명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일
5000명이 예수님 믿게 되는 일

기적과 역사가 있는 성령님의 하신 일들!

그런데
요즘도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요즘은 대형집회도 잘 안 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 원인 중 하나!

성령님의 새로운 역사가 이 땅에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성령"에 대한 설교를 해야한다는 숙제(?)때문에
성령님에 대한 설교를 계속 들으면서

내게 일어난 "성령님의 역사"에 대한
간절한 마음!!

그래서 어제 금식을 결정했다.
3일간
집회를 위해 집회하는 그 시간까지
금식을 한번 해 보자는 생각!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해보자! 라는 생각!
 
그 생각이 간절해져서
내 "안방카톡방"에  아래와 같은
기도를 부탁했다.

*****
안방 식구들에게
특별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이번 오는 금요일 날 저녁 7시에
전주에서
온누리 교회 전국 청년연합 집회에서 설교를 하게 됩니다

 제가 그날 맡은 설교는 "성령"입니다

정말 우리 세대에
성령님의 새로운 기름부으심이 어떠한 것이 있을 수 있는지

 저도 이번 집회를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위로부터의 기름부으심

성령님의 내주하심에서
 성령님의 위로부터 임하시는 능력 집회를 위해

하나님 앞에 간절히 한번 나가고 싶은 마음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저는
 3일간 금식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집회에

정말 우리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성령의 역사를 보여 줄 수 있는지

 그 때 제가 어떻게 전달자로서 도구가 될 수 있을는지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가끔 저희 안방에서 릴레이 금식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최윤주 집사님 수고 하여 주셔서
 3일 동안
한끼라도

금식할 수 있는 분들은
 금식을 좀 같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시간대로
3일간 정해진 시간에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를 위해서 집중 기도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 부탁의 문자가 올라가자 말자

많은 분들은 막바로 금식에 동참해 주실 것에
손을 들어 주셨고
한끼는 물론 세끼까지도
그리고 어느 분은 아예 나와 같이 3일 모두 다 금식기도에
손을 들어 주시고

다른 분들은 자기가 24시간 릴레이 기도 안에
어느 시간대에 기도를 맡을 것인지
계속 연달아 손들을 들어 주셨다.
감사 감사 감사 감사~~~~~~

나도 이처럼 3일간 금식하면서
설교를 준비한 적
참 오랜만(?)인 것 같다.
^^
나도 새로와져야 한다!
느을 이전의 기름부으심(?)에 만족해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어떤 사역은 매너리즘(?)에 빠져 있지는 않았을까?

너무나 루틴처럼 되어 있는
많은 사역들..
나는 진정 성령님의 새로운 역사를 얼마만큼 기대 하는
사역자일까?

도덕적으로 아무런 부끄러움 없고
재정에도 아무런 꺼리낌이 없고
전도 잘 하고
베푸는 것 잘하고
선행도 습관이 되어 있고
화 내는 일 거의 없고
내가 맺고 있는 그 어떤 관계에도
장애물이 없지만


그러나?
나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가?

있다 한다면
과연 얼마만큼인가?

내가 지금 갖고 있는 이만큼(?)의 갈망을 가지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나?

요즘 이것이 나 스스로에게 해 보는
질문이 되었다.

"성령"에 대한 설교를 맡게 되고
나에게 주어진 이 숙제가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시 편 138 편

2 -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I will bow down toward your holy temple and will praise your name for your love and your faithfulness, for you have exalted above all things your name and your word.

위의 말씀과
신약에
성령님에 대하여 묘사한 말씀을 맛물려 묵상하고자 한다.


요한복음 16장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
시편 138편 2절에서
주께서 하신 일이 무엇이었는가?

하나님의 이름과 말씀을 높이신 일이었다

요한 복음 16장 14절 말씀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신 일이
성령님이 하신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한다면
성령님의 역사 중 가장 두드러지는 일이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인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들이 현저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령충만을 왜 사모하는가?

무엇이 가장 강력한 성령의 역사의
하나님 원하시는 열매인가?

내 삶에 나타나야 하는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나는 내 삶에
성령의 역사를 갈망한다고 할 때

그 이유가 무엇이어야 하는지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하여?
그래서 내 삶에 어떤 "신비한 경험"을
했다고 말하기 위하여?

나에 삶에 일어난
어떠 기이한 일 자체의 경험을
위하여
성령님이 보내 지신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됩니다.

성령님의 체험이 있다면
우리들의 삶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지요

내 삶에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이  드높임을 받을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성령충만을 받고자 하는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본태도여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말씀을 상고하면서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는지
성령님이 역사하면 우리 삶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지
그 본질을 다시한번 생각게 해 주신
성령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동산교회 청소년부 수양회 설교입니다.

오늘은 큐티 세미나도 하게 되니
학생들 한명 한명
큐티가 평생에 매일의 경건의 습관이 되도록
도와 주시고
큐티 매일 하는 것이 절대로 짐이 아니라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큰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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