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7 화요일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07/17 화요일

최고의 날 - "나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 찬양!"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시 편 103편
 
4 -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who satisfies your desires with good things so that your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s.

하나님은 말씀 그대로 나에게 행하여 주시는 분이시다.

나는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

하나님은 그 분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행하신다고
나는 아주 쉽게 믿는다.

오늘 묵상 말씀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하나님은 나에게 좋은 것들을 주셨다.

좋은것만 준 것이 아닐 수 있으나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처럼

내 생에 주어진 모든 일들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들임을
고백한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신앙생활 해 오면서 깨달은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큰 선"은
"복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삶에 일어난 모든 일들이
협력하여
"복음의 통로"가 되었다면

그것은 "선"인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내 삶에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내가 지금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고 있다면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라는 말씀이
나의 삶에 실체가 된 말씀인 것이다.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이 말씀도 나에게 그대로 실체가 된 말씀이 아닐 수 없다.
나이가 들어가매
겉사람은 날로 후패해 간다 할지라도

매일같이 나는 하나님 안에서
말씀을 통하여
새로와 지고
또 새로와 지고 있다.

이전에 읽고 묵상했던 말씀들도
다시 읽으면
또 새롭게 조명 되는 말씀들이 된다.

그러니
나는 말씀 안에서
새로와 지고
또 새로와 지고 있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매일
나의 삶에 만족을 주시고
매일
나의 삶을 말씀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저는 새벽일찍 공항으로 갑니다.
그래서 묵상도 아주 일찌감치 합니다 ^^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호주의 모든 일정을 잘 마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단 1분도 후회 없이
주님 안에서 잘 사용했으니 감사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성경이 말씀 하시니

헛된 것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헛된 것을 추구하지 않게 하시고
헛된 것으로 인하여 불평 불만 억울해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은 어떤 일을 가장 기뻐하시는지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것을
오늘도 잊지 않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비행기 옆자리가 주욱 비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으로 기도도 하지만

그렇게 기도해서
옆자리가 주욱 비어간 적도 있고

그렇게 기도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불편한 자리에서 여행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 지나고 보니
그것도
저것도
다 은혜요
내가 감당할 만큼  허락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기도한 편한 자리와 상관없이
저는 감사를 하게 될 것이고
무사히
한국까지 잘 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 저 많이 컸죠?
그러게요... ㅎㅎㅎㅎ
다 우리 주님 저를 잘 키워 주셔서 그렇습니당
감사합니당~~)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