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07/14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시 편 99 장
7 -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He spoke to them from the pillar of cloud; they kept his statutes and the decrees he gave them.
사람들은 복을 간구한다.
건강도 복이고
물질도 복이고
좋은 관계도 복이다.
형통한 것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으며
순적한 삶을 마다 할 사람이 있겠는가!
남들이 원하는 것들을
쉽게(?)누리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
"복 받은 사람"처럼 여겨지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성경을 보면서
부럽다!!~
와우 좋겠다~~
하는 이런 부분들이
사람들의 잘 난 외모도 아니고
가진 재산도 아닌 것 같다.
건강도 사실 아니다.
건강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죽을 것 같지만 않다면야..
아니 묵상을 하지 못할 정도가 아니면야
(나는 내가 묵상을 못 할 정도로 아파 본 적은 하루도 없었다.
대 수술인 척추 신경제거 수술 받은 다음날도
나는 묵상은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묵상하면서 엄청 힘들었던 때는
지난번 미국에 아버지 병간호한다고 간 그 때..
비행기 이코노미 타고 내려서 (그 때는 바로 옆자리도 안 비었던지라..)
3일동안 정말 엄청 아팠다.
그래도 2틀째는 묵상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첫날.. 온 몸이 그렇게 쑤시고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묵상은 사수!^^)
그러니.. 묵상 하지 못할 몸이 되지만 않는다면야
"건강한 사람" 그렇게 까지 부럽진 않다.
맨날 건강하고 아픈데 없어도
일어나서 묵상도 안 하고 기도도 안하고
감사도 안 하는 사람
눈꼽만치도 부럽지 않다!
명예나 높은자리도... 그닥지
부럽지 않다!
사실 이 땅에서 부러운 것은 단 하나도 없다라고 말하고 싶기도 하다.
난 내가 무엇을 부러워 하는 자체를
자존심 상해 하는 편이다 ㅋㅋ
그러니 아마 부러워도
부럽다 말을 안 할른지도 모른다
^^
(앗! 있구나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들의 체질은 부럽다라고 내가 자주(?)말하는 것 같다..
이 것도 근데... 곧 안 하게 될 것 같다.
자꾸 나이가 드는데 언제까지
내가 이런 것으로 부럽다 안 부럽다 말 하겠는공!
이럴 때는 나이 드는 것도 좋은 것이다 ^^)
여튼...
부러운 것 없다.
그러니 성경읽다가
욥의 재산인들
아브라함의 많고 많은 가축 이야기인들
와우!
나도 이런 복 누렸음 좋겠다
주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드렸겠는가!
그러나?
오늘 묵상 구절처럼
"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하나님 주신 말씀을 반역함(?)없이
이렇게
당연히
기쁘게
당당하게
잘 지켰다는 말씀 구절을 보면
부러워 진다!
그리고 기도하게 된다!
"저요! 저요! 저요! 주님!
저 이렇게 주님 주시는 증거와 율례들을
모두
모두
모두
다 잘 지키는 사람 되게 해 주세요!
이 복 갖게 해 주세요!"
이렇게 "말씀 순종의 복"은 항상
내 마음을 뜨겁게 한다.
주님이 나로 인해 기뻤으면 나는 정말 좋겠다.
주님은
우리가 돈 많이 주님 드린다고
그렇게 기뻐하는 것 같지 않다.
금도 내것이요 은도 내것이라 하나님 말씀 하셨으니
하나님이 우리 돈을 기대(?)하며
사시는 것 같지 않다.
건강도?
주님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니
내가 건강한들
명예가 올라간들
뭐 그렇게 하나님께 감동이겠는가!
그러나?
하나님 하라는 것 잘 하고
말 잘 듣는
하나님 아들 딸 보면?
하나님은 흐뭇해 하신다.
기뻐하신다.
감동하신다
어쩔줄 모르게 기뻐 하실 때도 있다.
그런 하나님이 모습이
내가 보고 싶은 하나님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기쁠까?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기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볼 때
하나님 기쁘시지 않겠는가?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이 하라는 것
기쁘게 해야한다.
하지 말라하시는데
왜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을 하고 싶어서
갈등 때리는가 말이다!
그냥 안 하면 되지!
내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그게 뭐 그렇게 대수라고!
그거 그렇게도 포기가 안 되는가?
내 기쁨이 그렇게도 중요한가?
하나님의 기쁨을
내 기쁨으로 셋팅 해 놓으면
내 기쁨 내려 놓을 일도 없다 ㅎㅎㅎ
하나님이 기쁘면 나도 기쁘다고 그렇게 셋팅해 놓으면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 짓는거 싫어하신다.
그러니 죄 안 지으면 된다.
(죄를 안 지을 수 없지만
그래도?
안 지으려고 노력하면서 사는거 그거 어려운가?
또 죄 안 지으려고 하면
주님 다 도와 주신다.
"대적기도"는 아무때에라도 사용할 수 있는
영적무기이니
그거 사용하는 부지런함만 갖고 있어도
죄와의 전쟁 싸워 이기는거
그닥지 큰 일도 아닌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주님 계명 잘 지키는 자가 되고 싶습니당~~
주님 계명 지키는 것이
삶의 치열한 전쟁이야기가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하라는 거 하고
하지 말라 하면 하지 말고
가라는데 가고
가지 말라하면 가지 말고
이 얼마나 속 편한 삶인지 ㅎㅎㅎ
오늘은 토요일
사역 스케쥴 없지만
제가 호주에 왔다고
멜번에 사는 "묵상식구"가 나를 만나러
온다고 합니다.
운전해서 거의 11시간??
와우!
어떻게 11시간 운전해서
나를 만나러 올 생각을 하는 것일까?
감동!
여튼 하나님 안에서의
"귀한 말씀의 교제"가 있는 만남 되게 하시고
베트남에서 가족 여행 마치고 호주 도착하는
우리 보경이 가족!
역시 내가 호주 왔다고 공항에서 부터 날 만나러 온다고 하니...
내가 공항으로 가는 것이 나을 듯 ^^
저녁에는 이번에 의사된 우리 귀한 믿음의 청년
래익 만나야 하고
오늘은 만남이 풍성한 하루!!
모든 만남에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는 시간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어제 집회도 잘 마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 하루 더 남은 주일예배 어른들 사역에
우리 시드니 순복음교회의 부흥과 치료와 회복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오늘은 이 기도글이 더 더욱 절절해 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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