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주고 또 주고' (잠11:25)

colorprom 2018. 7. 13. 15:38

20180713 금


대부분의 사람은 '주고받는' 것을 삶의 원리로 삼습니다.

나에게 당장 이득이 돌아올 것 같지 않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조건 없는 기부, 아낌없는 긍휼,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원리가 '주고 또 주고'라는 것을 압니다.


익숙한 계산 속에 '내가 어떤 보상을 얻을 것인가?'만 따지며 살아가는 인생은

결코 살아 있는 말씀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 붙잡고 있는 것을 포기하면 꼭 죽을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그것을 내려놓음으로써 진정 살아 있고 복된 인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 보상도 없을 것 같은 대상에게 삶을 던질 때, 말할 수 없이 큰 은혜가 돌아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낭비처럼 보이는 곳에 삶을 투자하면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 지리라"(잠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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