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6 금 / 성도의 책임의식
하나님께 쓰임받는 중요한 특징의 하나는 책임 의식입니다.
모세가 죽는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책임 의식을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명문대에 합격하고, 박사 학위를 따고, 고시에 합격하는 것을
영웅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지 않습니다.
실력과 직위와 유명세는 소명이 아니라, 소명을 위한 도구입니다.
내가 돌보고, 더불어 가며, 섬겨야 할 사람들이 보이는 때가 소명의 순간이고,
하나님 나라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찰나입니다.
책임 의식의 크기는 곧 그 사람의 위대함의 크기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시종으로, 군대 장관에 이르기까지 궂은 일을 다 했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을 큰 일에도 쓰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시종들 가운데 영웅을 찾으십니다.
함께 살아가야 할 사람들을 바라보며 종의 자세로 치열하게 살며,
그리고 그 능력으로, 불행한 사람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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