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5 금
한 성도가 5년 이상 묵상 나눔 모임에 참석하며 지체들과 아픔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 후 다음 주에 모이면 또 같은 문제를 나누었고 함께 기도했지만,
모임에 참석하는 동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여전히 같은 문제에 빠져 있었는데
그 이유가, 말씀을 묵상하고 모임에 가는 목적이
'자신의 치유와 회복'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말씀 묵상은 하나님이 내 중심에 계시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 순종하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것이고, 그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교제하는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은 그 뒤에 따라오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내 상황과 내 마음, 내 문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시119:54)
주님 안에서 좋은 날되셔요.
'+ 방선배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맞춤 소명 (사 55:11) (0) | 2018.06.24 |
---|---|
'나의 하나님' (시119:142) (0) | 2018.06.16 |
옷단 귀의 술 (시119:2-3) (0) | 2018.06.16 |
진정한 회개 (시51:17) (0) | 2018.06.16 |
소망의 인내 (살전1:3) (0) | 2018.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