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나의 하나님' (시119:142)

colorprom 2018. 6. 16. 15:20

20180616 토


리처드 도킨스<만들어진 신>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마치 전지전능한 재판장인 양 과격하게 하나님을 판단하고 도전한 덕에

그의 책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비블리칼 신학교의 데이비드 램 교수는

도킨스가 하나님을 믿지 않기로 함으로써 본질에서 하나님을 탄핵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성경을 제대로 읽지 않고,

자신의 주장이 옳음을 입증하는 데 필요한 성경 구절을 의도적으로 뽑아 씁니다.

교수는 성경을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인용하지 말고,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발견하라고 도전합니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든지 듣지 않으시든지, 멀리 계시든지 가까이 계시든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거룩하십니다.

비록 우리 조상들에게 나타나 역사하신 그 하나님이 지금 내 삶의 현장에 나타나지 않으신다 해도

'하나님은 거룩하시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그분은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시11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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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잊혀진 질문" 차동엽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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