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금
교회에는 평신도 사역자가 많습니다.
사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일하지만 주일에는 겸손히 낮아져
교회 식당에서, 방송실에서, 주차장에서, 교회학교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목회자도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평신도 사역자가 훨씬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합니다.
운동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경기장에 편하게 앉아 응원한 관람객보다는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장을 누빈 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더 크게 맛볼 것입니다.
식당에서, 주차장에서, 교회학교에서 섬기는 일은 시간도 많이 들고 몸도 고됩니다.
쉬운 섬김과 봉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하나님이 주실 영광의 면류관을 기다리고 바라보며,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회복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기력이 쇠하여 일할 수 없는 때가 오기 전까지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1~2)
있는 자리에서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매일 내일이나 되길 기도 드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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