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섬김과 봉사 (고전4:1~2)

colorprom 2018. 5. 18. 14:45

20180518 금

 

교회에는 평신도 사역자가 많습니다.

사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일하지만 주일에는 겸손히 낮아져

교회 식당에서, 방송실에서, 주차장에서, 교회학교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목회자도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평신도 사역자가 훨씬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합니다.


운동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경기장에 편하게 앉아 응원한 관람객보다는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장을 누빈 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더 크게 맛볼 것입니다.


식당에서, 주차장에서, 교회학교에서 섬기는 일은 시간도 많이 들고 몸도 고됩니다.

쉬운 섬김봉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하나님이 주실 영광의 면류관을 기다리고 바라보며,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회복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기력이 쇠하여 일할 수 없는 때가 오기 전까지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1~2)

 있는 자리에서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매일 내일이나 되길 기도 드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