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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핵심! (마가 8:27~30) (CBS)

colorprom 2018. 2. 25. 18:40

구원의 핵심!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마가복음 8장 27절 ~ 30절    


27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구원의 핵심!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은 '세례 요한, 엘리야,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부르더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세례 요한이라고 부른 것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처럼 회개를 힘있게 선포하고 세례를 주는 것을 보면서

그의 신비로운 능력을 경험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또 엘리야라고 부른 것은 예수님을, 메시야에 앞서 이 세상에 와서 죽지 않고 승천한

엘리야 선지자와 거의 동급으로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지자 중의 하나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선지자만이 그 정도의 능력을 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능력만큼은 인정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제자들이 대답할 차례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라고 말합니다.

외면에 드러나는 예수님의 능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핵심, '그리스도, 메시야'를 답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돌아봅시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으며 나타나는 기적과도 같은 현상에 집중해서 그것을 의지하고,

능력과 열매에만 관심을 둡니다. 이런 사람들은 간증집회를 쫓아다닙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외면과 형식이 아니라 본질과 핵심에 있습니다.

예수님신앙생활의 핵심에 있어야 합니다.

그분이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의롭다 인정하시는 메시야이심을 믿으며 고백하며 사는 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 본질에 충실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