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살렐과 오홀리압 (2017년 11월 3일 금요일)
출애굽기 31장 1절 ~ 11절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라
6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브살렐과 오홀리압 (2017년 11월 3일 금요일)
하나님은 성막제작을 위해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지혜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맡은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를 주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성막건축에 합당한 저마다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하셨지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지식이나 재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성령의 감동과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여러 가지 은사를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그 은사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그리고 교회의 유익과 덕을 세우기 위하여 활용되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그 방향으로 이끌어주실 것이기에, 우리는 성령을 따라 살면 됩니다.
우리로서는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쓰임받는 것이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주신 은사를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쓰지 않고 땅에 묻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열심히, 받은 은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각각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과 은사를 따라 저마다의 자리에서 충성하여야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라는 말씀처럼,(슥4:6)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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