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 (2017년 11월 2일 목요일)
출애굽기 33장 7절 ~ 11절
7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친구 사이 (2017년 11월 2일 목요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친밀한 사귐을 원하십니다.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습니다.(출33:11)
하나님과 모세가 친구처럼 친밀하였다는 말씀이지요.
하나님께서 먼저 친구처럼 말씀하시고 행동하셨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친구라 먼저 칭해주셨지요.(요15:14)
친구는 가깝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친구 사이에는 비밀이 없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친구라 부르셨던 것이지요.(요15:15, 새번역)
주님은 우리와 바로 그러한 친구 사이가 되고 싶어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원하면 언제나 친구가 되어주십니다.
하나님과 친구가 되는 길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묵상과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한 모세의 영적 지도력의 원천은 단연코 기도였습니다.
모세는 모든 문제를 기도로 풀었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위기에 처할 때마다 기도하였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하루에 3시간 이상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켈빈 밀러는 "기도는 아침을 여는 열쇠이며 저녁을 닫는 빗장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그것이 평생 우리의 일상이 되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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