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출애굽기 39장 32절 ~ 43절
32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33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 왔으니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갈고리들과 그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4붉은 물을 들친 숫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는 휘장과
36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순금 등잔대와 그 잔 곧 벌여놓는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등유와
38금 제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휘장 문과
39놋 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40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문의 휘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성막 곧 회막에서 사용할 모든 기구와
41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라
4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43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드디어 출애굽 이후 1년 만에 성막제작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성막제작을 모두 마쳤을 때 모세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이 만들어졌는지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명하신 재료와 방식과 모양대로 완벽하게 제작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모세가 그 모든 일을 점검하여보니, 그들이 주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하였으므로,
그들에게 복을 빌어주었다."(출39:43, 새번역)
모세는 끝까지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였던 것이죠.
물론 성막건축을 담당했던 사람들 역시 열심히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언제나 이런 확실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면 그 일이 제대로 되어가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합니다.
대충 해서도 안 되고, 대충 한 것을 눈감아주어서도 안 됩니다.
나아가 우리가 종사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일로 여겨,
그 모든 일에 있어서도 모세와 같은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우리에게 맡기실 때 우리에게 그 일을 감당할 능력과 지혜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충성된 일꾼으로서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끝까지 성실하게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가 충성된 일꾼으로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게 됩니다.
+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그것을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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