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유다지파 (고전 10:12)

colorprom 2017. 8. 3. 15:32

20170803 목


하나님 나라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경험되는 것입니다.


유다 지파는 가나안의 넓고 비옥한 토지와 120개가 넘는 성읍과 마을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죽음 이후에야 가게 되는 초월적인 나라일 뿐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풍성하게 맛보고 누릴 수 있는, 또한 그래야 하는 실제적인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이 삶의 각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에 순복할 때, 하나님 나라는 현실 세계 가운데 실재가 됩니다.


그러나 이전의 승리나 업적으로 인해 안일해지면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유다 지파는 정복 전쟁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모범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진멸하라고 명하신 대상을 그 땅에 남겨 두는 잘못을 범해

하나님만을 섬기는 순전한 신앙에 걸림돌이 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듯 보이지만, 작은 구멍이 큰 댐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죄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별것 아니라 여기며 허용한 것이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따라야 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10:12)


오늘도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따를 수있도록 도우소서

 사랑과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