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삶으로 번역한 성경-토레이 (엡 5:1~2)

colorprom 2017. 8. 8. 14:00

20170808 화


중앙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던 선교사님들이 사소한 다툼으로 갈라져 있던 때가 있었는데,

며칠 뒤 개종한 원주민들이 선교사님들을 찾아와

이제 더는 예수를 믿지 않을 테니 마을을 떠나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그 이유를 묻자, 그들은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가르친 당신들이

서로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당신들을 믿겠습니까?

당신들이 전한 예수의 사랑도 우리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선교사님들은 바로 원주민들에게 사과하고 더는 다투지 않고 서로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협력했습니다.


세계적인 신학자 토레이에게 신학생이 찾아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성경 번역본이 있는데 그중에서 어떤 번역본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십니까?"

토레이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그건 바로 자네 삶으로 번역한 성경일세."


정말로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깨달았다면, 그 변화가 삶의 행동과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엡5:1~2)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전하고

말로만이 아닌 삶의 행동으로 보여주는 저희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오늘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 하루되세요




[colorprom 이경화] [오후 12:00] (이모티콘)부끄럽습니다~아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