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9일,월요일
어제, 교회에서 한 권사님이 반갑게 잡으시며 핸드폰을 보여주셨다.
- 이거 이경화 집사님 스카프 맞지요? 나도 이거 있거든요. 내 것이랑 같은 것 같아서~
- 어머, 어머, 맞네요~하모니예요! *^^*
알고보니 조선일보 5월 22일 자, 4면에 실린 사진이었다.
나는 정치면은 아예 보지를 않으니...그 권사님 덕분에 매스컴 탄 하모니를 찾을 수 있었다. ㅎ~
- 오, 멋진 분이 하모니를 갖고 계시네...ㅎ~
강경화 외교부장관 내정자...신기하게도 한자까지, 영어 스펠링까지 같다.
내 스카프에는 늘 같은 사인이 들어간다. Kyunghwa. 신기하네...
이때다 싶어 여기저기 자랑했더니 모두 축하한다고, 이분이 꼭 장관이 되면 좋겠다고...ㅎ~
기왕이면 더 크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요...그래도 좋습니다. 이게 어딥니까???
여러분~눈 크게 드고 봐 주세요~~~저기 저 회색톤의 스카프가 제 '하모니'랍니다!!! *^^*
2017년 6월 18일, 일요일
우와~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되었답니다. 좀 쑥스러운 일이지만, 덕분에...혹시나...ㅋ~ *^^*
하모니/ (177cm * 53cm)/태극과 전통무늬/100%실크 쉬폰과 울,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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