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colorprom 2017. 5. 12. 13:39

20170508 월


비가 오면 닭장 지붕 걱정,
비가 안 오면 모종 심은 것 걱정.
비가 와도 걱정,
비가 안 외도 걱정인 게 시골의 삶인가 봅니다.


비가 오면 비 오는 대로 좋고,
비가 안 와도 안 오는 대로 좋은 도시의 삶을 살다가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성경에는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말라고 쓰여 있습니다.
시골에서는 걱정해도 된다는 말이 없습니다.
전 성경 대로 사는 게 맞다는 것을 믿고,
성경 대로 살려고 애를 쓰고 싶습니다.

비가 와서 감사하고,
비가 안 와서 감사하는 시골 생활을 하도록 애를 쓰겠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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