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히브리서 8:1~8:13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9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성경 길라잡이
그는 하늘에서(1절): 온전한 구원을 주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계신다는 것을 설명한다.
땅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다. 땅에서는 율법으로 제사하는 것이지만,
하늘의 성전의 대제사장은 사람의 한계에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
따라서 한계를 넘어 영원한 하늘 보좌로 인도하신다.
하늘과 땅의 차이를 제사장 직분과 성전으로 비교한다.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6절): 하늘에 있는 제사장, 그리고 하늘 성전으로 세운 언약이다.
그래서 흠이 없는 것이다. 낡지 않고 쇠하지 않는 언약이다.
아름다운 직분(6절): 여기서 ‘아름다운’이라는 말은 ‘우월하다’는 의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역을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보다 훨씬 우월하신 분이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중보자(6절): 계약에 있어서 상대방을 보증하는 사람, 또는 양측을 화해시키는 중재자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해자로 나서는 예수님을 의미한다.
저 첫 언약이 … 둘째 것을(7절): ‘첫 언약’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맺었던 율법과 계명을 의미한다.
그리고 ‘둘째 것’이란 예수님을 통해 성취된 완전한 언약을 말한다.
새 언약이라(13절):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된 새 언약의 중심은,
언약이 다시는 깨지지 않도록 율법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마음의 죄까지도 사죄함을 받게 하신 것이다.
타락한 인간에게 절대적인 효력이 있는 언약이 새 언약이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늘 성전의 봉사자로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더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는 언약의 직분자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대제사장되셨고, 하늘 성소로 들어가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장차 올 세상인 영원한 안식으로 예수님께서 나아가신 것이고,
거룩하게 하신 자들과 하나가 되셔서 우리도 그리로 들어가게 할 수 있으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이 세상은 덧없고, 단순히 지나치는 역일 뿐이니 그냥 대충 살아도 될까요?
하늘을 바라보고 산다는 것이, 이 세상을 가볍게 여기라는 말일까요?
그것이 아닙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는 것이고,
우리의 영원한 구원의 자리를 바라보면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온전한 구원을 주시는 참된 통치자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사는 삶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까지 있는 모든 죄를 깨끗이 하고 하나님을 맑은 마음으로 알며,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합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사는 것은,
온전한 구원이 예수님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그분만을 의지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을 의지하고 신뢰하기보다는,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결코 아무렇게나 살아버리거나, 세상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없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고 인내로서 좋은 열매를 맺도록 삶을 경주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늘을 바라보기에 누리는 사죄의 평안이 있습니까?
그리고 새 언약의 위로가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합니까?
순종의 본이 되시는 예수님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1절).
곧 영원한 왕으로서 세상을 통치하는 영광의 자리에 앉으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속의 사역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3절),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즉 날마다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만을 나의 왕으로 인정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모든 상황 속에서 예수남 앞에 온전히 복종하며 살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옛 언약과 달리 그분의 법을 우리의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하셨습니다(10절).
따라서 옛 언약으로는 우리의 인격이 변화될 수 없었지만
예수님을 통해서는 인격의 온전한 변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신 것처럼
이제 우리도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순종이 하나님을 아는 자의 모습입니다(11절).
내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새겨져 있나요?
그럼으로써 기쁨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있나요?
오늘도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 그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묵상질문
1 예수님께서 하늘의 대제사장으로서 어떻게 봉사하고 계십니까?
5 첫 언약과 새 언약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1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5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 내가 순종해야 하는 것 무엇인가요?
기도
온전한 사죄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히 쇠하지 않는 하늘의 소망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우리의 삶이 영원한 장막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믿음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하나님과 온전한 교제를 누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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