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앞에 세우니라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사도행전 22:22~22:30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를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된 자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사람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성경 길라잡이
옷을 벗어던지고(23절):
옷을 던지는 행위는 아마도 그레코로만(그리스 양식과 로마 양식을 혼합한 예술 양식)과 유대 문화에서
슬픔을 나타내는 표현이었을 것이다. 또한 이 표현은 하나님에 대한 신성모독에 대한 증오의 표현이다.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25절): 채찍질은 가죽으로 된 채찍의 끝에 뼈나 금속이 달려있었다.
이 형벌은 바울이 아람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그가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형벌은 로마시민이 아니거나 노예들에게 사용되었다.
그들 앞에 세우니라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방인을 위해 부르셨다는 이 말은 무리들을 분노하게 만듭니다.
그들은 바울이 죽어야 한다고 부르짖습니다.
이 부르짖음은 로마군들에게 하는 외침인데 예수님을 향한 그들의 태도와 닮았습니다.
천부장은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 그를 채찍질하여
유대인들의 이러한 태도가 왜 일어난 것인지 심문하려 합니다.
바울은 이에 자신이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천부장은 바울이 고발된 이유를 알고자 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그 앞에 세웁니다.
바울은 다시 자신을 변론할 기회를 가집니다.
바울의 로마 시민권은 그를 채찍질에서 벗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그가 로마에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울의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라는 바울의 외침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묵상질문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빌립보서 3장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기도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빌립보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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