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이야기 2015년 7월 3일 금요일
사도행전 9:1~1:9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성경 길라잡이
사울 이야기 2015년 7월 3일 금요일
오늘 본문은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입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예수님이 사울을 만나주신 이야기입니다.
주님은 사울이 다메섹 가까이에 왔을 때 그를 부르셨습니다.
주님은 그를 만나주심으로 그를 새사람 되게 하셨고
동시에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사울의 위협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한 사람이 주님을 '깊이' 만나면
그 만남은 그 사람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주님을 만나면, 나 자신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유익을 얻게 될까요?
나와 관계가 깊은 주위 이웃사람들의 얼굴을 이 시간 떠올려봅시다.
한편 본문에서, 주님은 사울의 이름을 한 번 아니라 두 번 부르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이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께서 사울에게 지대한 관심이 있으셨다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옛날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도,(창 22: 11)
모세를 부르실 때에도,(출 3: 4) 두 번 부르셨지요.
오늘 주님은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핍박하고 반대하는 사울을 많이 기다려주셨던 그 주님이 우리를 기다려주시고,
우리 이름을 '두 번' 불러주셨습니다.
그 음성을 들으셨습니까?
우리를 불러주시고 만나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답해야 하겠습니다.
묵상질문
기도
+ 사울을 부르신 주님! 오늘 우리도 순간순간 불러주시고 말씀해주소서. 우리가 듣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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