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1]성령 안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 (행 1:1~14) (CBS)

colorprom 2017. 1. 12. 15:19

성령 안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 2017년 1월 2일 월요일


사도행전 1:1~1:8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40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에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성경 길라잡이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1절):

누가가 먼저 쓴 글은 누가복음이며 그 내용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신 기록이다.

그렇다면 사도행전예수님께서 성령과 교회를 통하여 계속해서 행하시며 가르치신 기록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3절):

예수님께서는 처음부터(눅 4장 43절) 마지막까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신다.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이어가는 사도행전에서도 처음과 마지막(행 28장 31절)에 하나님 나라를 증언한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직 하나님 나라를 깨닫지 못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8절): 성령의 임재와 사역은 이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임재하신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부활로 이루신 모든 권능이 신자들에게 주어진다.

한편 8절에 언급된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은 이후 사도행전의 중요한 지리적 배경으로 등장한다.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9절):

본문의 구름은 일반적인 비구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둘러싼 영광의 구름이다.

한편 승천과 구름의 이미지는 다니엘 7장 13절부터 14절까지의 성취로서,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왕권을 받으셨다는 의미이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11절):

제자들이 땅 끝까지 가리는 명령을 받고 나서도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던 것은 크게 모순된 일이다.

그들을 부르신 목적은 점성가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증인이 되라는 것이었다.

제자들은 땅 끝을 향하는 예수님의 시선에 자신의 시선을 맞추어야 했다.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12절):

안식일에 먼 길을 나서지 않았던 관행을 고려할 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거리는 16킬로미터 이내이다.

한편 예수님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가족들이 예수님의 부활사건 이후에 태도를 바꾸어

제자들과 함께 기도의 자리에 있다(14절).



성령 안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 2017년 1월 2일 월요일


제자들은 40일 동안이나 하나님 나라에 관해 들었지만,

하나님 나라를 도리어 군사정치적인 이스라엘 나라로 착각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실제로 누리게 하실 성령을 약속하십니다.


이제 곧 제자들에게 오실 성령님께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성도들은 예수님과 연합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 결과, 성육신과 공생애,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예수님께서 이루신 모든 것이 성령님을 통하여 모든 성도들의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이것을 성령님을 통하여 약속하셨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현재에 실현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과 깊은 연합을 경험한 자들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신 평화로운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누릴 것입니다.



예수님의 눈길이 머무는 곳을 향하여 2017년 1월 3일 화요일


부활에서 승천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경이로운 사건들은 제자들의 시선을 충분히 끌 만한 사건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셧지만, 아직 그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제자들은 여전히 빈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영원히 그 순간에 머물러있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예수님과의 추억에도, 예수님께서 가신 천상에도 머무르기를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미 소명을 주셨고,

그 소명을 시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도 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복음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시며,

제자들이 머물 곳은 추억도 천국도 아닌 그들의 현실임을 천사들을 통해 가르쳐주십니다.



성령강림을 위해 기도하라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부활하시어 곧 승천하실 예수님은 이 땅에 남겨질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4절)

제자들은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예루살렘에 모여

성령강림을 위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씁니다.(14절)

 

'영을 부어주심(성령강림)'은

이사야 선지자와 요엘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이 이미 약속해주신 것이며,(사 32: 15, 욜 2: 28)

예수님도 예고하신 바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령충만을 통해 권능을 덧입지 않으면 주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내 힘으로 일하면 기쁨과 평강이 없고, 쉬 지치며, 영적으로 메마르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일하고,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면,

아무리 힘들어 보이는 일도 넉넉히 감당해냅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성령강림이 있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예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전에 모여 성령의 강림하심을 위해 기도하라."

이시간 이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기며 성령충만을 추구하는 기도의 자리에 나아갑시다.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하여.(8절)



묵상질문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십니까?      

오늘 말씀과 함께 요한복음 3장 5절, 로마서 14장 17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십니까?

늘 말씀과 함께 다니엘 7장 13~14절, 마태복음 17장 1~8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기도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에 힘써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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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로마서 14: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다니엘 7: 13~14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마태복음 17: 1~8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