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5 월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다고 정약용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거기에서.
청와대에서.
광화문에서.
내가 있는 여기에서.
잠시 멈추어 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멈출 수 없다고만 생각해서 문제입니다.
멈추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니 더 큰 일이지요.
잠시 멈추었으면 합니다.
멈추지 않고 나무를 한 사람과
잠시 멈춰서 쉬기도 하고 도끼 날도 간 사람과 누가 더 나무를 많이 했는 지를 우리는 다 압니다.
다 생각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진주 농장에서 안 보이던 땅이 분당에 올라오니 보이는 땅이 있습니다.
분당에 잠시 있다 진주에 내려가서 그 땅과 선한 싸움을 하렵니다.